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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18이 궁금한 성 - 내 몸이 궁금하다~여자(세엣)

    2012.07.10 12:33:36
  • 여자의 몸! 그것이 궁금하다!!

    세번째..털이 나서 부끄럽다고요??

    <<털을 깎는 친구들도 있는데..>>

    남학생과 마찬가지로 생식기 주변과 겨드랑이에 털이 나는 것은
    사춘기에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면도를 일부러 할 필요는 없답니다.
    눈썹이 눈을 보호하는 것 처럼 생식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요.

    <<팬티에 분비물이 묻어있을 때가 있어요.>>

    자궁과 질 속의 세균을 밖으로 몰아내기 위하여
    나오는 분비물이랍니다.
    나쁜 냄새가 없고 노르스름하면 정상입니다.
    그러나 밖으로 나온 분비물을 축축한 채로 두면
    습기가 차고 세균이 자라게 될 수 있습니다.
    속옷을 자주 갈아 입도록 하고,
    목욕할 때 생식기의 주름진 곳 (음순)을 잘 씻어주세요.
    꼭 끼는 청바지나 팬티스타킹, 거들은 좋지 않습니다.
    생식기 주변이 가렵고 따가우면서 분비물의 양이 많아지거나
    냄새가 심한 경우에는 엄마께 말씀드리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룰루랄라 우리들의 성> 2권
    - (사)청소년을 위한 내일여성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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