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 꿈꾸는 탁틴내일

아기는 하나의 정자와 하나의 난자가 만나야
만들어질 수 있어요.
쌍둥이라고 해서 하나의 난자에 두 개의 정자가 들어간게
아니라는 말이지요.
쌍둥이를 보면 둘이 똑같이 생긴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분열을 하다가
둘로 나뉘어 두 사람이 된 경우입니다.
일란성 쌍둥이라고 부르지요.

그런데 어떤 쌍둥이는 쌍둥이인데
성별도 다르고 생김새가 다른 경우가 있지요?
이 때는 엄마의 난자가 우연히 두개가 나와서
정자 두개와 만나 아기가 두명이 생긴 경우이지요.
그래서 성별이 다를 수도 있고 생김새가 다른 쌍둥이가 태어나는 것입니다.
이란성 쌍둥이라고 부르지요.


<룰루랄라 우리들의 성> 2권
- (사)청소년을 위한 내일여성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