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 꿈꾸는 탁틴내일

임신하지 않고 성관계를 안전하게 하는 방법을 꼭 알려주세요.

100 % 완전한 피임은 없어.
정관수술이나 난관 수술로 정자와 난자가 나오는 길을 차단하는 방법외에는,
그러나 이 수술은 아기를 낳지 않을 사람만 해야해.
결국 피임을 하더라도 아기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책임질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을 때 성관계를 하는 것이 최고 안심이지 .
피임을 하는 것은 손쉽고 후유증도 적은 것은
남성의 음경에 콘돔을 사용하여
정자가 여성의 자궁으로 가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는 방법이 있지.
여자친구가 경구용 피임약을 먹는 방법이 있는데
매일 매일 제시간에 먹어야하는 불편함이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물리적으로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것이라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어.
이밖에 기초체온법이나 점액관찰법으로 배란기를 알아내는 방법이 있고,
흔히 생리예정일 14일 전이 배란기로 보고 계산하는
오기노식 주기법을 많이 이용하는데
이 주기법을 개발한 오기노씨 조차도
맞을 확률이 25%라고 한 만큼 자기 몸의 리듬을 아는 참고사항일뿐
피임법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도 상식이지.
그리고 전통적인 민간피임법으로 널~리 알려진 질외사정(일명 밖에다..)는
피임법의 축에도 끼지 못할 만큼 피임과는 거리가 있다고 하지...
<내가 책임지께>를 외치는 우리 남자친구들!!
이제 정통적인 피임공부좀 해야 하겠지?

<룰루랄라 우리들의 성>1권
- (사)청소년을위한내일여성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