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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에 벽화를 그립니다.

    2012.07.09 17:11:57
  • 회색빛 바랜 벽에 그림을 그려드립니다.
    <2003 학교벽화그리기프로젝트>는 사)내일여성센터에서 기획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며, 벽화전문자원봉사단 '담쟁이'와 내일여성센터가 공동으로 기획, 진행하는 다니고 싶은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2003년 6월에서 12월 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6월부터 매월 한 학교씩 학교 외벽을 바꾸는 벽화그리기 작업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12월에는 총 6개 학교의 활동성과를 모아 벽화사진 전시회 및 평가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학교벽화그리기프로젝트는 학교벽에 학생들의 바람을 그림으로써 학교가 좀더 즐겁고 다니고 싶은 공간이 되도록 만들자는 의지의 표현으로 지역주민과 학교가 함께 학교의 모습을 바꾸는 과정에서 학교변화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습니다. 지역사회 주민과 학생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함으로써 자원봉사의식의 고양과 아울러 학교와 지역사회간의 유기적 발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저소득층 지역이나 공단지역 등 삭막한 주변환경에 위치한 학교의 벽에 그려진 산뜻한 벽화는 지역사회에 볼거리로 자리하게 될 것입니다.

    벽화가 그려질 학교는 공개모집을 통하여 고등학교 2곳(관악고등학교, 덕성여고), 중학교 2곳(면목중학교, 난우중학교), 초등학교 2곳(동구로초등학교, 중랑초등학교) 등 총 6개 학교가 선정되었으며, 6월 27일(금)~28일 (토) 서울 관악고등학교에서 첫 번째 벽화그리기프로젝트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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