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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발자유 vs 두발제한 - 왁자지껄의견남겨주세요.

    2012.07.09 17:28:59
  • 지난 5월 14일 두발 규제에 반대하는 청소년 집회가 있었습니다.
    서울 광화문에 모인 학생들이 'NO CUT! 두발규제 이제그만~'이라고 씌여진 플랭카드를 들고 시위했습니다.

    학생들의 주장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두발자유 는 인권문제라는 것입니다.
    머리카락을 강제로 자르는 일은 '신체를 훼손당하지 아니할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는 것. 5년 전 교도 소에서조차 두발제한이 폐지된 상황에서 학생들의 머리를 일률적 인 잣대에 기준해 자르는 것은 합당한가에 대한 문제제기인 셈입니다.

    학생들은 '두발이 불량하면 행동이 삐뚤어지기 쉽다'는 학교 측의 입장이 증명되지 않은 편견이라고 말하며, 획일 적인 용모를 강요하는 것은 학교 안에 온존되어 온 군사문화의 잔재라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한편, 두발제한에 찬성하는 교사들의 입 장은 공부에 전념해야 할 학생들이 본분을 지키려면 머리부터 단 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학생 지도의 어려움을 감안하면 두발단 속이 불가피한 측면도 있다고 호소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학생의 두발자유와 두발제한. 그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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