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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수업제와 토요일 고아 - 왁자지껄 의견남겨주세요!
2012.07.09 17: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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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6일부터 '월 1회 주5일 수업제'에 따라 넷째 토요일은 전국 모든 초·중·고교가
쉽니다.
※ 주5일 수업제이란?
- 학생들이 5일간 학교에서 공부한 뒤
하루는 가정 및 지역사회에서 각종 취미활동, 자연 및 사회체험 등을 통해 주체적 학습능력을 기르고 교과활동에서 배운 내용을 좀 더 심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고안되었습니다.
시행 2개월이 지난 지금 본 제도에 대한 효과성 여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별다른 프로그램없이 토요일을 보내는 아동·청소년들에게는 '토요일고아'라는 웃지못할 별명이 생기도 하였습니다.
초등학생들은 체험학습을 많이 할 수 있으나, 중·고등학생들은 입시로 인해 학원에 몰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쉬는 토요일은 학교에 안 가서 좋지만 마땅히 할 일이 없어 공부를 했다"라고 말합니다.
학교 및 지역사회, 청소년단체 등에서 주
5일수업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은 많이 부족한것이 현실입니다.
여러분은 주 5일 수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다 효과적인 제도 시행을 위해서는 어떤점들이 보완되어야 할까요?
소중한 의견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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