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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세 이하 위기아동 '조기 개입' … 윤정부 아동정책 확정(2023.04.13 내일신문)

    2023.04.18 10:30:26
  • 보호아동 가정형 거주로 전환 로드맵 마련
    영유아 발달지연-아동 정신건강 실태 조사

    정부가 건강복지 취약아동을 위한 지원책을 새로 마련했다. 보호아동을 가정형 거주로 전환하는 로드맵을 마련하고, 영유아 발달지연 실태조사와 아동 정신 건강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아동기 발달·성장 격차 완화 정책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13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7회 아동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해 "미래세대에 대한 공정한 기회 부여와 약자 복지 강화 등 국정철학을 반영한 윤석열정부 아동정책 추진방안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추진방안을 보면 우선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받는 아동들이 가정형 거주공간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보호환경을 바꾼다. 보호아동이 아동친화적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아동양육시설 1인 1실 지원 등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가정위탁 보호자 대상 양육코칭 프로그램 제공 등 지원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시설 중심 아동보호체계를 가정형 보호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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