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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 상처, 학폭] ②'진짜 사과'가 치료법…용서도 강요 말아야(2023.05.02 연합뉴스)

    2023.05.02 09:53:03
  • 가해자 처분은 '종결' 아냐…피해자 회복, 재발 방지가 궁극적 목적

    피해 회복 돕는 지원책 태부족…피해자 부모가 '알아서' 해야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김정진 기자 = 학교폭력 피해자와 관련 전문가들은 가해자의 '진심 어리고 진정한' 사과만이 치료법이라고 한목소리를 낸다.
    피해자들이 '왜 하필 나여야만 했는지'를 곱씹으면서 과거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건 가해자에게 어떤 사과도 받지 못한 탓이라는 것이다.
    징계·처벌을 강화하는 정책 못지않게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피해자를 돌보는 게 최우선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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