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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부터 알바생까지…취약 청소년 보호 예산 줄줄이 삭감(2023.10.05. KBS뉴스)
2023.10.10 16:31:31 -
앵커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속에 대거 삭감된 예산 중 하나가 바로 청소년 분야인데요,
특히 일하는 청소년이나 장애 학생 등 취약 청소년 보호관련 사업이 줄줄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박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리포트
여성가족부의 예산 지원으로 운영중인 대구의 청소년근로보호센텁니다.
일을 하는 청소년들이 부당한 처우를 받았을 때의 대처법 등 노동 인권 교육을 주로 진행합니다.
그런데 석 달 뒤면 문을 닫아야합니다.
전국 17개 센터 모두 마찬가집니다.
모두 12억 원의 운영 예산이 전액 삭감됐기 때문입니다.뉴스 자세히 보기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786572&r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