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언론보도

  • 이 정도일 줄 몰랐다...한동훈도 우려한 '청소년 마약' [Y녹취록](2023.11.02. YTN)

    2023.11.14 09:05:00
  • 올해 상반기 검거된 청소년 마약사범 273명

    10대 마약사범 증가…정부, 마약 예방 교육 강화

    유치원생부터 초·중·고 연 5~7시간 교육 추진

    ■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이현숙 아동·청소년 인권단체 탁틴내일 상임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요즘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걱정이 폭행 문제 뿐만 아니라 도박이랑 마약이라는 단어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런 말도 했어요. 마약 가격이 피자 한 판 가격이고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펜타닐이라는 마약은 1만 원대다. 4월에 나온 발언인데 마약의 가격이 너무 저렴해지다 보니 청소년들 사이에서 마약이 너무나 쉽고 빠르게 번지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청소년들이 마약을 도대체 어떻게 접촉하는 겁니까?

    ◆이현숙> 그러니까 저희도 양적으로 굉장히 많다고까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과거에 비해서 늘어난 건 사실이고 과거에 비해서 청소년들이 그걸 구입하거나 접근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아졌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그런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온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을 통해서 불법 OTT 사이트라든지 그런 불법 사이트들을 통해서 홍보가 되기도 하고 아니면 메신저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접근을 한다든지 아이들을 유인한다든지 이런 일들이 많이 온라인을 통해서 벌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뉴스 자세히 보기

    https://www.ytn.co.kr/_ln/0103_202311021016284511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