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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성폭력피해자 자립지원금 ‘하늘에 별 따기’(2023.11.09. 경기일보)
2023.11.14 09:09:23 -
경기지역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퇴소자 대부분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자립 정착 지원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9월) 경기지역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퇴소자는 총 49명이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23명으로 가장 많았고 10대가 18명, 기타 8명이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정부와 경기도의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퇴소자 자립지원금’을 받은 피해자는 11명(22%)뿐이다. 퇴소자 5명 중 4명은 자립지원금을 받지 못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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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yeonggi.com/article/20231109580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