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언론보도

  • 아동청소년 성착취, 랜챗에서 SNS로… "전담 수사기구 필요" (2024.06.17 아시아경제)

    2025.03.21 12:09:31
  • 피해 경로 'SNS' 1년새 9.7%P 증가
    채팅앱, 여성가족부 고시 등으로 규제
    SNS, 신고해도 사각지대…처벌 어려움

    랜덤채팅앱이 주를 이뤘던 아동청소년 성착취 피해가 최근 SNS로도 크게 확산하고 있다. SNS 자체에 대한 규제도 어렵고 가해자를 직접 처벌하기도 쉽지 않아 아동청소년의 성착취 전담 수사기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7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발간한 '성착취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의 2023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성착취 피해 경로 중 SNS가 38.5%로 채팅앱(40.7%)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팅앱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보다 8.4%포인트 감소한 반면, SNS는 9.7%포인트 증가했다.


    뉴스 자세히 보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