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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아동 성착취 ‘어쩔 수가 없다?’ ‘어쩔 수를 찾자’(2025.11.11. 내일신문)

    2026.01.20 10:35:36
  • 최근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한국 남성들에 의한 라오스 여성과 아동 대상 성착취 실태가 드러났다. 일부 언론은 ‘외국에서의 일탈’이나 ‘나라 망신’으로 다루며 문제의 본질을 비켜갔다. 사람들은 충격과 분노를 보이면서도,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진다”, “가난해서 생긴 문제이고, 그 나라에서 단속하거나 처벌하지 않는 게 문제”라는 반응도 보인다. 그러면서 ‘어쩔 수 없다’는 결론으로 이어지면 문제는 더 깊어진다. 성매매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이윤을 쫓는 성착취 산업의 구조적 문제이기 때문이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의 '2024 인신매매 글로벌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발생한 여성 아동의 인신매매 피해는 2019년보다 38%가 늘었고, 60%가 성 착취 목적 인신매매였다고 한다. 차일드라이트(Childlight)의 'Searchlight 2025'는 아동 성착취(CSE) 조직이 합법적 기업처럼 이윤 극대화에 중점을 둔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하고, 빈곤 아동의 취약성을 조직적으로 악용해 수익을 창출한다고 경고했다. 빈곤 아동을 표적으로 삼아 경제적 유인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착취를 지속시킨다는 것이다. 라오스 사례도 이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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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naeil.com/news/read/567039?ref=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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