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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답지 못해" 걱정에…성착취 피해 남아 37% '침묵'(2026.07.12. 노컷뉴스)

    2026.07.13 09:02:59
  • 남성 아동·청소년, 성착취 당하고도 고정된 성역할에 짓눌려 외부 도움 요청 망설여
    디지털 성범죄 피해 남성도 증가세…연인간 불법 촬영으로 피해 호소

    성착취를 당한 피해 남성 아동·청소년 10명 중 4명은 피해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성평등가족부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성폭력상담소 탁틴내일의 정희진 기획팀장은 지난 10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제2차 성평등 언박싱 토크'에서 이런 내용의 자체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성착취 피해를 경험한 남성 아동·청소년 51명 가운데 19명(37.3%)은 피해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특히 피해자 27%는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남자답지 못한 약한 모습'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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