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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틴맘) "태반·제대혈 관련입법 서둘러야” …국회 공청회
2012.07.10 17:14:25 -
‘태반·제대혈의 관리활용과 연구를 위한 법률 제정안’ 입법 공청회가 13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박재완 의원(한나라당) 주최로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에 앞서 발제를 한 서울대 수의대 강경선 교수는 제대혈 줄기세포의 난치병 치료성과를 소개하며 “윤리성 논란 없는 제대혈 줄기세포 연구를 위해 하루 빨리 국가가 버려지는 제대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사진은 패널로 참석한 각계 인사들이 토론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이동필 변호사, 이영호 한양대 의대 교수, 류순열 세계일보 특별기획취재팀장, 한훈 히스토스템 대표, 이해방 한국화학연구원 석좌연구원, 김유자 청소년을 위한 내일여성센터 부설 탁틴맘 기획실장. 본지는 최근 태반·제대혈 활용의 문제점을 3회에 걸쳐 탐사보도한 바 있다.
이종렬 기자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