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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틴내일]"게임중독예방 위해 청소년 문화시설 확충" (내일신문 2014.11.17)

    2014.11.20 10:33:07
  • "게임중독예방 위해 청소년 문화시설 확충"

    탁틴내일, 청소년정책겨루기

    2014-11-17 10:30:01 게재

    "게임중독 예방을 위해서 청소년을 위한 문화시설을 확충해야 합니다." ('알쪼CO볼' 팀)

    탁틴내일은 지난 15일 서울 한남동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2014년 청소년 정책겨루기' 대회를 열었다. 사진 김아영 기자

    "학교 수련회 프로그램 중 안전훈련을 최소 3시간 이상 실시, 학생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훈련에 참여해야 합니다." ('도담도담'팀)

    탁틴내일은 지난 15일 서울 한남동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2014년 청소년 정책겨루기' 대회를 열었다.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과 안전'에 관한 정책을 토론, 발표하는 대회다.

    도담도담 알쪼CO볼 온새미로 107 청바지 GSGT 등 고등학생들로 이뤄진 6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청소년 스마트 미디어 중독 실태와 대책 △청소년유해매체 문제점 △인터넷게임 셧다운제 △청소년 미디어사용 안전성 △학교 수업시간과 수련회를 통한 안전교육 실시문제 △환기구에 대한 법안과 규제 등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게임중독에 대한 아이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셧다운제 규제 강화나 예방 교육 못지않게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청바지팀은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게임 이외에 다른 취미활동을 가질 수 있도록 스포츠프로그램이나 동아리수업을 활성화시키 등 교육적인 방면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셧다운제란 수면권 등의 보장을 위해 16세 미만 청소년들이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인터넷게임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담도담'팀은 내일신문상과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나머지 5팀 모두 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 5팀에게는 탁틴내일상과 상금 2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한편, 2012년 시작돼 올해로 세 번째인 이번 대회는 탁틴내일 주최, 내일신문 후원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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