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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소]“마약수사처럼 함정수사해야 아이들 구할 수 있다”(2020.04.03. 중앙일보)
2020.04.06 15:38:28 -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이뤄진 끔찍한 디지털 성착취 사건. 운영자 조주빈이 붙잡힌 ‘박사방’과 ‘n번방’ 실태가 알려지면서 공분이 일고 있다. ‘박사방’의 경우 피해 여성 75명 가운데 16명이 미성년자다. 1990년대 말 ‘소라넷’을 필두로 플랫폼을 바꿔가며 계속된 디지털 성착취 사건을 국가가 방조한 것이 오늘 사태를 불렀단 비판이 많다. 법 체계를 다듬고, 솜방망이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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