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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머n] 랜덤채팅 앱은 죄가 없다?(2020.06.22. 한겨레 21)
2020.06.24 16:17:21 -
“페.,이만남?” “우리 집으로 와.” “간단한 만남 하실래요?” “용 돈 드립니다.”
5월 말, 기자가 ‘18살, 여성’으로 설정한 랜덤채팅 애플리케이션(앱)을 깔자마자 31살, 36살, 18살 등으로 자신을 소개한 남성들이 ‘성매매’를 제안하는 메시지를 쏟아냈다. ‘실제 나이는 18살이 아닌 16살’이라는 답에도 아랑곳없었다. 오히려 “섹스 경험은 있냐” 등 더 노골적인 질문과 몸 사진 요구가 이어졌다. 성매매 방법에 따라 5만원에서 25만원까지 다양한 금액을 대가로 제시하기도 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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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88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