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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하고 싶어져, 재밌거든"…초등생 성교육책이 남긴 것(2020.09.05. 머니투데이)
2020.09.10 10:09:22 -
영어판엔 "재미있거든" 표현 없어, 섬세한 고민 부족…각기 다른 아이, 부모가 기준 잡는 성교육 중요해
아주 논란이었다. 한 초등학교 성교육 교재 얘기다. 여성가족부가 배포한 책이었다. 책 속 그림엔 엄마와 아빠가 발가벗고, 성교하는 모습이 담겼다. 얼핏 봐도 적나라했다. 어떻게 성관계를 하는지, 그래서 정자가 어떻게 자궁으로 가 난자와 만나는지, 설명이 상세했다. 책 제목은 이랬다.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 그걸 알려주겠단 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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