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이 입양 맡은 ‘홀트’ 특별감사해야” 시민단체, 복지부에 요구(2021.01.07. 민중의소리)
2021.01.14 16:42:27 -
입양·한부모단체 등이 양부모 학대로 사망한 16개월 영아 ‘정인이’의 입양절차를 담당한 홀트아동복지회(홀트)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특별감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국내입양인연대 등 10개 단체는 7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홀트는 정인이의 고통을 막을 수 있는 위치에 있었던 기관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데도 정인이가 세상을 뜬 지난해 10월13일 이후 해가 바뀐 올해 1월6일에서야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뉴스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