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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로 성인물 보내며 "따라해봐"…집 안에 있는 아이들 노린다(2021.03.28 머니투데이)
2021.03.29 10:04:50 -
#경기도 성남에 사는 김모양(12)은 지난해 게임 플랫폼에서 채팅하다 성희롱을 당했다. 김양과 동갑이고 같은 동네에 산다고 접근한 A는 김양과 “친해지고 싶다, 따로 연락하자”며 메시지를 보냈고 이후 게임이 아닌 채팅을 목적으로 일주일에 두어 번 채널에서 만났다.
일상사진을 보내던 A는 점차 수위 높은 성인물을 보내기 시작했고, 너도 따라 해보라며 김양에게 사진을 요구했다. 김양이 이에 응하지 않자 A는 “네 얼굴을 합성해서 퍼뜨리겠다”고 협박했다. 김양은 이 사실을 털어놨고 김양의 어머니는 경찰에 이를 신고했다. A는 김양과 동갑이 아닌 20대 초반의 남성이었다.뉴스 자세히 보기
메시지로 성인물 보내며 "따라해봐"…집 안에 있는 아이들 노린다 - 머니투데이 (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