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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탁틴내일 움직이는성문화센터 '탁틴스쿨 와~' 이화여자대학교/고려대학교 행사 참여 ☆

    2016.09.23 18:12:08
  • 찌는 듯한 더위가 물러가고 어느덧 청명한 하늘이 함께하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어요.

    요즘 일교차가 매우 심한데 다들 감기 걸리지 않고 잘 지내고 계셨나요?

     

    서울대와 가톨릭대를 필두로 세종대까지 이어왔던 대학교 축제 참여가

    이번 이화여자대학교/고려대학교 행사 참여로 마무리 되었어요

     

    그동안 많은 대학생들을 만나며, 요즘 청춘들의 성에 대한 고민과 가치관에 대해서

    공감하고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쯔쟌  대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여러가지 판넬, 체험부스 등이 설치된 모습입니다: )


      

     



      

     

    이화여자대학교/고려대학교 모두 학생들의 호응이 너무 좋아

    버스 안과 밖이 모두 북적북적 활기 가 넘쳤어요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한 체험이 한 가지 더 추가되었어요.

    바로 '나만의 의미있는 리본만들기 '입니다


      

     

    알록달록한 6가지 색깔의 리본들!

    색색마다 소중한 의미가 있어요


    노란색은 추모의 의미 ! 이번에 세월호 사건 때도 노란색 리본이 사용됐었죠?

    파란색은 아동학대 예방! 아이들 몸에 파란 멍이 드는 것을 형상화했다고 해요.

    보라색은 자궁경부암, 분홍색은 유방암, 빨간색은 에이즈 감염 예방과 감염인의 인권,

    하늘색은 바로 '탁틴내일'의 상징색이랍니다. 


      

     

    원하는 한 가지 색을 골라 한 번만 꼬와주면 너무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나만의 의미있는 리본 만들기 '! 참 쉽죠잉~?

    가방이나 지갑 등 원하는 곳에 달고 틈틈히


    리본색에 담긴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간절히 바라면서,

    많은 사람들의 인권이 한 발짝 전진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습니다.



     

    풍선 안을 가득 메운 손도장들을 통해 행사의 열기를 조금이라도 느껴보시길 바래요 ?
     

    올해의 대학교 축제 참여는 고려대학교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습니다.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준비한만큼 시원섭섭한 마음도 커요

    청춘의 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대학교 '축제' 분위기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어서

    청춘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더욱  행복하고 설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축제에 참여해주신 서울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세종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고려대학교 학생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내년에 더 나은, 더 멋진, 더 알찬 내용들로 함께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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