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 꿈꾸는 탁틴내일

4살부터 6살 유아친구들과 함께 교육을 진행했는데요.

작디 작은 손발로 걸어다니는 것 자체가 생명의 기적으로 느껴질만큼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친구들을 만나고 왔어요

작은 입으로 꼬물꼬물 한글자씩 따라 읽는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

잘 안되는 발음으로 '정자가 꼬무꼬무~'하면서 따라 이야기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귀엽던지!

특히 4세 친구들은 키도 쪼그매서 아기안아보는 체험을 할 때

아기가 두명인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너무너무 러블리♡_♡

우리 친구들 어찌나 궁금한 것들이 많은지 수업이 끝난 후에도

'빨간불은 뭐에요? 파란불은 뭐에요? 이건 어떤 장면이에요?'

하고 부모님과 함께 폭풍질문을 쏟아냈어요

스무빌 직장 어린이집에는 쌍둥이 친구들도 있었는데요!

태내발달 주기 중 5개월 된 쌍둥이 모형을 보여줬더니

눈이 반짝반짝!

'저게 나야, 저게 형아야?'하면서 너무너무 신기해하고 좋아했어요

꼼지락꼼지락 움직이는 태동을 느껴보는 아이들!

태동체험을 하면서 놀라는 아이들도 있었고,

'츅구한다 츅구, 애기 츅구해~!'

라면서 아이들만의 상상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